제4회 색소폰 마운틴 정기연주회 개최

"울고넘는 박달재", "빗속을 둘이서"... 깊어가는 겨울밤 은은히 울려퍼지는 색소폰 선율에 맞춰 흘러간 옛노래에 빠져들어 한 해를 뒤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제4회 색소폰 마운틴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7시 달성문화원 공연장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배사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과 문화원관계자,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전체 5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1부에는 울고넘는 박달재 등 4곡을 회원 전체가 합주하고, 2부에서는 각 파트별 연주와 KBS전국노래자랑 달성군편 우수상을 수상한 권성용씨의 찬조출연도 있었다.
또한, 3부에서는 합주가 이어지고, 4부에서는 알토를 맡은 임충규 회장과 테너 정진식씨의 My Way 공연에 이어 임경순 옥포반송 보건진료소장의 찬조출연도 있고, 5부에서는 Auld Lang Syne 합주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임충규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하고 혹시 실수가 있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벌써 네 번째 연주회인 만큼 뜨거운 열정과 자신감으로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과 많은 박수를 보내준 관객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색소폰 마운틴 동호회는 지난 2006년 10월 회원 10명으로 달성소리샘 동호회를 결성하여 달성문화원에 사무실을 두고 회원들이 화합과 친목, 봉사정신을 추구하며 연습을 하여오고 있으며, 2008년『색소폰 마운틴』으로 개명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06년 장애인 선명학교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12회, 2007년 제11회 비슬산 참꽃제 초청연주 등 20회, 2008년 달성군 장애인 축제행사 등 초청연주 24회, 2009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초청연주 19회, 2010년 달성경로대잔치 행사 초청연주, 길거리연주 등 24회의 지역사회 봉사연주회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