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1일 오후 5시 24분경 경주 동천동서 벤츠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 후 5m 아래 추락
_ 탑승자 60대 여성 4명 모두 차량 밖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경북소방본부
[경주=더피플매거진] 경북 경주시 동천동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5m 아래 하천 고수부지로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60대 여성 4명이 전원 사망하는 참변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 24분경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 하천 고수부지 자전거도로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 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즉각 소방 차량 10대와 30명의 구조 인력을 현장에 급파해 인명 구조 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현장 도착 당시, 사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여성 4명은 모두 차량 밖에서 심하게 다친 채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은 의료 지도를 거쳐 이들에 대한 심폐소생술(CPR)을 유보하기로 결정했으며, 오후 5시 42분경 현장을 관할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해 차량이 가드레일을 충돌하고 추락하게 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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