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3일 서구 비산동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 노인복지관 정식 개관
_ 정보화 교육장,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여가·건강 증진 시설 완비
_ 위탁 운영 금화복지재단 신경용 대표이사 "존엄 지키는 따뜻한 돌봄 실천할 것"
대구 서구 '비산노인복지관'이 23일 정식으로 문을 연 가운데, 개관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혜지 기자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서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여가 생활을 책임질 '비산노인복지관'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23일 대구 서구에 따르면, 이날 서구 비산동(317-3번지)에 새롭게 조성된 비산노인복지관의 개관식이 개최됐다.
비산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정보화 교육장과 북카페가 들어섰으며, 2층과 3층에는 강의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식당이 배치됐다. 4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체력 증진실, 탁구장 등이 마련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복지관의 운영은 대구시 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사회복지법인 금화복지재단이 맡는다.
신경용 금화복지재단 대표이사. @신혜지 기자
이날 개관식에서 신경용 금화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복지는 시설이 아니라 사람의 표정으로 완성된다"며 "비산노인복지관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다시 힘을 얻고 웃을 수 있는 삶의 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이어 "초고령사회에서 돌봄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며, 사람의 존엄을 지키는 가장 본질적인 일"이라고 강조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곁에 다가가 외로움이 머물지 않도록 심층 심리 상담으로 살피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 공간이자 어르신들의 삶이 기록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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