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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밭 살릴 글로벌 구원투수 떴다!"… 성주군의회·김천대·산학연구원 3자 MOU

등록일 2026년05월06일 10시29분

_ 6일 성주군 농번기 인력난 해소 위한 3자 간 상생 협력 업무 협약 체결

_ 김천대 유학생 1000여 명 영농 투입산학연구원이 매칭 및 노무·안전 총괄

_ 도희재 의장 "농가 소득 증대 기대"윤옥현 총장 "인구 소멸 극복 성공 모델 될 것"

 

6일 성주군의회, 김천대학교, (사)산학연구원 관계자들이 지역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및 유학생 정착 모델 구축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는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사진=조여은 기자 6일 성주군의회, 김천대학교, (사)산학연구원 관계자들이 지역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및 유학생 정착 모델 구축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는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사진=조여은 기자

 

[성주(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성주군의 만성적인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의회와 대학, 연구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성주군의회(의장 도희재)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연구원(원장 신진교)6일 성주군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지역 유학생의 지역사회 공헌 및 정착 모델 구축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세 기관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유학생 농업 인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성주군의회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검토 및 예산 확보 등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김천대학교는 학내 유학생 대상 사업 안내와 재학 상태 확인, 비자 관련 학사 행정 서류 발급을 지원한다. , 유학생이 무단결근이나 학사경고 등 학업에 지장이 발생할 경우 대학 측이 근로 중단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산학연구원은 유학생과 농가 간의 매칭, 별도의 근로계약 체결, 사전 안전 교육, 시간제 취업 허가 신고 대행, 현장 노무 관리 및 민원 대응 등 실무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관리 책임을 진다.

 

이날 협약식에서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성주 참외 농가들이 영농 규모를 늘리고 싶어도 인력이 부족해 한계에 부딪혀 왔다""계절 근로자 공급 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김천대 유학생들의 영농 지원은 농가 소득 증진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 절벽과 농촌 인력 감소,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34개국 출신 1000여 명의 김천대 유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학생들이 농촌의 정을 느끼며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교육적 효과는 물론, 전국적인 농촌 인력난 극복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참여 기관 간의 정책적 협력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체결됐으며, 세부적인 실행 사항은 향후 별도의 실무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성주군 #성주군의회 #김천대학교 #산학연구원 #농촌인력난 #도희재 #참외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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