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안동양반쌀 등 6대 브랜드 최종 낙점… 경영체당 장려금 2000만 원 지급
_ 외관 품위부터 식미치·단백질 함량까지 외부 전문기관의 엄격한 평가 거쳐
_ 1년간 포장재 표기 및 대도시 홍보 집중 지원… "경북 쌀 시장 경쟁력 제고"
경상북도가 선정한 '경북 6대 브랜드 쌀' 그래픽 디자인.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경상북도가 도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2026년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을 최종 선정하고 고품질 쌀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선정된 우수 브랜드 경영체에 각각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6대 우수 브랜드로 이름을 올린 쌀은 ▲안동양반쌀(안동) ▲일선정품(구미) ▲영주일품쌀(영주) ▲금빛고랑 미소진품(상주) ▲풍년쌀골드(상주) ▲새재청결미(문경) 등 총 6개 품목이다.
이번 심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 쌀 중, 지난해 단일 브랜드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평가는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는 두 분야로 나뉘어 이뤄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완전립 비율, 분상질립, 피해립, 싸라기, 투명도 등 쌀의 외관상 품위를 꼼꼼히 분석했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이 밥맛을 결정짓는 식미치, 단백질 함량, 품종 혼입 비율 등 핵심 품질을 평가해 최종 6개 브랜드를 엄선했다.
최종 선정된 브랜드는 앞으로 1년간 상품 포장재 등에 우수 브랜드 선정 내역을 공식적으로 표기할 수 있다. 또한 경북도 차원의 각종 매체 홍보 및 대도시 직판 행사 등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되며, 지급된 2000만 원의 지원금은 홍보·마케팅 활동과 포장재 구입 등에 사용된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수도권 등 주요 소비처에 경북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가공시설 현대화와 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북 쌀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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