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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이념 끝내고 경제 도지사로!" 양향자, 국힘 경기도지사 후보 최종 확정

등록일 2026년05월02일 14시47분

_ 함진규·이성배 꺾고 5050 경선 뚫어전국 최대 승부처 탈환 선봉장 낙점

_ "정치 선거 아닌 경제 선거"31개 시군 맞춤형 첨단산업 및 청년 1억 연봉 약속

_ 당 지도부 향해 "극단주의 세력 휘둘리지 말고 포용과 화해로 이끌어달라" 호소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사진=뉴시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사진=뉴시스

 

[수원(경기)=더피플매거진]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지사 탈환을 위한 국민의힘의 최종 공격수로 양향자 최고위원이 낙점됐다.

 

양 후보는 확정 직후 "낡은 이념의 시대를 끝내고 미래 첨단산업의 시대를 열겠다"'경제 도지사'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제34차 발표를 통해 양향자 후보를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설 당의 최종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양 후보는 경륜을 앞세운 함진규 전 국회의원과 패기의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를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선은 지난 430일부터 51일까지 양일간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공관위는 여론조사 수치를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해 합산한 뒤, ·감산점을 적용하는 정밀 심사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려냈다.

 

양 후보는 후보 선출 직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담대한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두 경선 경쟁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를 유능한 경제정당의 모습으로 탈환하라는 동지들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수락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의 성격을 '이념'에서 '민생'으로 규정했다. 양 후보는 "양당의 극단적 지지층이 아닌 합리적인 도민들과 함께 '정치 선거''경제 선거', '과거를 묻는 선거''미래를 논하는 선거'로 전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핵심 공약으로는 1400만 경기도민 소득 증대 31개 시·군 맞춤형 첨단산업 육성 1억 고연봉 청년 일자리 획기적 창출 등을 내세웠다.

 

양 후보는 당 지도부를 향해 "이제부터 포용과 화해의 넓은 품으로 당을 이끌어달라""일부 극단주의 세력에 더 이상 휘둘리지 말고 구태와 과거를 넘어 민심의 바다로 나와주길 간청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민심의 풍향계이자 1400만 인구를 품은 경기도지사 선거의 국민의힘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첨단산업과 경제 부흥을 앞세운 양 후보의 본선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향자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지방선거 #첨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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