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대구시당 공관위, 19일 동구·서구·북구·군위군 4곳 당내 경선 결과 발표
_ 책임당원 50%·일반여론 50% 반영 합산… 남구·달성군 이어 6곳 공천 완료
_ 중구·수성구는 내주 확정 예정… 민주당은 군위 제외 8곳 공천 선제 마무리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사진=뉴시스
[대구=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속속 발표하며 본선 대진표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선)는 동구, 서구, 북구, 군위군 등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후보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 결과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별도의 결선 투표 없이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각각 반영해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선 결과, 5명의 예비후보가 몰려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동구청장 후보에는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배기철 전 동구청장과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을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서구청장 후보 경선에서는 권오상 전 서구 부구청장이 김대현 전 시의원과 송영현 전 서구 도시건설국장을 누르고 최종 공천을 확정 지었다.
북구청장 후보에는 이근수 전 북구 부구청장이 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박갑상 전 시의원과의 3파전에서 승리해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전·현직 군수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군위군수 경선에서는 김진열 현 군수가 김영만 전 군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 12일 단수 추천으로 공천을 확정한 조재구 남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해 대구지역 총 9개 기초단체장 중 6곳의 후보 선출을 마쳤다.
현역 구청장들이 3선 고지를 노리고 있는 중구청장과 수성구청장 후보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다음 주 중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 뒤 27~28일경 최종 결과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군위군수를 제외한 8곳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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