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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결집' 승부수 띄운 추경호, 김문수 前 대선후보 앞세워 대구 수성 나선다

등록일 2026년04월28일 12시35분

_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김문수 전 대선 후보 명예선대위원장 위촉

_ "현장 투입 가능한 즉시 전력망대구·경북 보수 총결집 이끌 적임자"

_ 29일 의원직 사퇴 및 30일 예비후보 등록5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보수 결집' 승부수 띄운 추경호, 김문수 前 대선후보 앞세워 대구 수성 나선다 : 더피플매거진

 

[대구=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된 추경호 국회의원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를 명예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전열 정비에 나섰다.

 

28일 추경호 의원 측에 따르면, 추 의원은 연습 없이 당장 현장 투입이 가능한 선거캠프 체제를 조속히 구축한다는 구상 아래 당내에서 가장 최근 전국 단위의 큰 선거를 치른 김문수 전 후보를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추 의원 측은 김 명예위원장이 경북 영천 출신이자 대구 경북고를 졸업해 지역 연고가 깊은 점을 들어, 대구·경북(TK) 지역의 보수 총결집을 이끌고 나아가 전국 주요 격전지의 승리를 견인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김 명예위원장은 지난 대선 과정이던 20255,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선거 자문을 구한 바 있다. 예방 직후에는 추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노포 식당에서 만나 선거 전략을 논의하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추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행정부 장악으로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달라고 호소했고, 대구 시민들께서는 67.62%라는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주셨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견제할 균형추이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로서 추경호를 선택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지난 26일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출된 추 의원은 오는 29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30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3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달구벌대로 2424 삼성증권빌딩 1)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한다.

 

#추경호 #김문수 #대구시장후보 #국민의힘 #보수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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