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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5부제 동참하세요"… 달성군, 중동발 에너지 위기 대응 총력

등록일 2026년04월06일 15시45분

_ 6일 화원전통시장서 군청 직원 50여 명 민간 승용차 5부제 참여 독려 캠페인

_ 8일부터 공직사회 대상 '승용차 2부제(홀짝제)' 격상방문객은 5부제 권고

_ 비상경제 전담반 가동해 석유·면세유 등 민생 물가 집중 점검 체계 유지

 

6일 오전 대구 달성군 화원시장에서 열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이 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참여를 독려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성군 6일 오전 대구 달성군 화원시장에서 열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이 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참여를 독려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성군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안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 문화의 민간 확산과 물가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달성군은 6일 화원전통시장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간 승용차 5부제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군청 직원 50여 명이 나서,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승용차 5부제 동참과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군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직사회부터 선도적인 조치에 돌입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시행해 온 직원 대상 승용차 5부제를 오는 8일부터 '승용차 2부제(홀짝제)'로 한층 강화해 적용한다.

 

다만, 군청을 방문하는 일반 차량과 공영주차장 이용객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승용차 5부제 자율 참여를 권고해 범군민적인 절약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에너지 가격 변동이 지역 경제에 미칠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중동상황 비상경제 전담반(TF)'을 가동해 석유 가격과 농업용 면세유,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민생과 직결된 품목의 동향을 집중적으로 점검 중이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 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변동 상황에 즉각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기관은 물론 군민과 함께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있다""실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 #에너지절약 #승용차5부제 #차량홀짝제 #비상경제전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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