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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짜리 달성군 사문진 탐방로 강물에 완전 침수···.

등록일 2018년10월11일 09시56분

100억짜리 달성군 사문진 탐방로 강물에 완전 침수···.


지난 9월 폭우에 이어 최근 제25호 태풍 콩레이 2번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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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운동연합은 8 달성군은 화원유원지 화원동산 하식애 앞에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려하게 준공한 생태탐방로가 지난 6일 내린 비로 완전 침수됐다 탐방로 상판에 강물에 떠밀려온 덤불과 쓰레기가 쌓였고, 강물에 잠겨 그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는 모습이었다. 강한 물살과 각종 부유물의 중압으로 인해 강물 속에 위태롭게 선 탐방로가 제대로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며 탐방로 즉시 폐쇄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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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탐방로는 화원동산 하식애 앞이다. 하식애란 강한 물살에 깎여 만들어진 지형으로, 이곳은 큰 비가 오면 거센 물길이 항상 들이치는 곳이다.


대한하천학회 부회장이자 인제대에서 토목공학을 가르치고 있는 박재현 교수는 정말 위험하다. 이런 시설물은 홍수가 나면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곳에 어떻게 탐방로를 만들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다.


결국 이런 우려들은 기우가 아닌 현실이 됐다. 지난 9월 장맛비에도 이 탐방로는 한번 침수됐다. 당시 현장에서 만난 달성군의 관계자는 강물에 밀려온 덤불과 진흙, 쓰레기들을 치우는 데 며칠 동안 애를 먹었다고 실토했다.

 

이번이 올 들어 벌써 두번째 침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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