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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고 밴드부 아그리파, 대구 학생 예술 발표회

등록일 2014년06월07일 09시19분

다사고 밴드부 아그리파, 대구 학생 예술 발표회


 지난 5월 23일, 다사고등학교 인기 동아리 ‘아그리파’는 제2회 대구학생예술발표회에 참여하여 예술발표회에서 화려한 공연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행사는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매일신문사의 주최 아래 대구 지역의 87개 학교 동아리(3,250여명 출연)가 20일부터 23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아그리파는 마지막 날 1부 공연의 첫 밴드무대를 장식하게 되었다.

 첫 무대라는 중압감과 약간의 음향 문제, 그리고 천여 명의 많은 관객으로 다소 긴장은 하였지만, 아그리파는 많은 무대경험과 연습을 토대로 실수 없이 멋진 공연을 펼쳐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아그리파는 밴드곡이 아닌 일반 가요를 편곡해서 공연하였는데, 뛰어난 편곡실력과 모두가 쉽게 알고 있는 대중가요를 선곡하여 호응을 유도했다.

 한편, 아그리파는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평범한 밴드부지만, 실력은 절대 평범하지 않다. 아그리파는 학교축제, 외부공연, 교내 작은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활동뿐 만 아니라 학기 말 마다 자신들이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음악을 통해 지역봉사도 이어오고 있다.


Q 이번 공연에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연주 연습하는 것도 재밌었고, 공연에서도 힘들었던 건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공연장이 조금 멀고, 악기를 옮기는 게 힘들었어요. 그래도 연주할 생각에 신나서 즐겁게 일했던 거 같아요.

Q 1학년 후배들과 사이는 어떤가요?
A 작년 선배들만큼 자주 소통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이는 좋아요. 아직 1학기라 그런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저희는 서로 조언도 해주고, 악기연주나 무대연출 등 많은 것들을 배우고 가르쳐줘요.

Q 다음 공연계획이 있나요?
A 이번 주 금요일에 학교에서 이번 공연을 못 본 친구들을 위해서, 학교에서 작은음악회에서 공연을 해요. 친구들 앞이고, 이번 공연만큼 큰 공연은 아니라 긴장은 조금 덜 될 것 같아요.

                                                              다사고 학생기자 박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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