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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녹음이 어우러진 자연그대로의 비슬산자연휴양림

등록일 2014년06월04일 13시26분

“올여름 휴가철은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야영하며 힐링하세요”
-짙은 녹음이 어우러진 자연그대로의 비슬산자연휴양림
-대견사·유가사·달성비슬산암괴류 등 볼거리 다양
-7~8월 운영되는 야영데크는 올해부터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을 맞이하여 달성군 내 비슬산자연휴양림과 화원자연휴양림을 2부에 나눠 연재하며, 그 첫 번째로 비슬산자연휴양림을 소개한다.

 비슬산자연휴양림은 달성군의 대표 휴양지로 유가면 휴양림길 230, 해발 1,084m 비슬산 자락(자연휴양림내 해발 590m)에 위치하고 있다. 승용차를 이용할 시 구마고속도로 현풍 나들목에서 테크노폴리스 지구를 지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고갯길에 올라서면 비슬산자연휴양림이 모습을 나타낸다.

 비슬산자연휴양림은 가족 여행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킨다. 기암괴석 계곡이자 천연기념물 제435호 암괴류는 길이2㎞, 폭80m 규모로 웅장함을 자랑하며 봄에는 참꽃, 여름에는 야영지 및 계곡,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 겨울에는 얼음동산과 겨울산행으로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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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천년고찰의 유가사와 소재사, 용봉동석불입상, 대견사지삼층석탑 등의 수많은 불교문화유적을 비롯하여 통나무집, 콘도, 청소년수련장, 야영장 등의 각종 시설이 어우러진 비슬산자연휴양림은 현대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비슬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8월 개장 이래 1일 최대 3,000명의 인원을 수용 할 수 있으며, 숙박 객실 형태는 통나무형 10동, 콘도형 2동 13실, 청소년 수련장 1동 2실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통나무형은 소나무, 산벚나무, 참나무, 은행나무, 자귀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잣나무, 밤나무, 자작나무 등으로 작명되어 있으며, 면적 23㎡에 수용인원은 4~6명으로 정원초과 시 입실이 불가하다. 이용요금은 성수기(7-8월) 및 공휴일 전일은 60,000원이며, 상기일 외 평일(월-목)은 40,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콘도형은 29㎡과 59㎡으로 나뉜다. 콘도 29㎡형은 수선화, 원추리, 민들레, 진달래, 참나리, 금낭화, 월광방, 금수방, 도성방, 관기방 등으로 수용인원은 6~8명이며, 성수기 및 공휴일 전일은 70,000원, 상기일 외 평일은 50,000원이다.

 콘도 59㎡형은 도라지(2F-거실1, 방1), 비슬방(1F-거실1,방1), 대견방2F(거실1,방1)으로 수용인원은 12~16명이고 이용요금은 성수기 및 공휴일 전일은 140,000원이며 상기일 외 평일은 10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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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수련장은 150㎡의 면적에 45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성수기 및 공휴일 전일은 250,000원, 상기일 외 평일은 170,000원이다.

 모든 객실은 전기난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익일 정오까지다.? 숙박물품으로는 세면, 샤워 및 화장실, 싱크대, 가스레인지, 프라이팬, 침구, 온수기, 냉장고, TV, 전화기, 취사도구 등이 비치되어 있지만 비누, 수건 등 세면도구 및 휴대용가스버너, 고기불판(숯불사용금지)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7월-8월 두 달간만 운영되는 야영장은 텐트 140여 동을 설치할 수 있는 규모로 노지와 야영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1동 1일의 경우 바닥은 3,000원의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야영데크 숙박 시 10,000원으로 이용가능하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후 6시까지로 특히 야영장은 올해부터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며, 한 달 전부터 예약가능하다.

 휴양림 진입 300m전에 있는 사설 주차장은 1일 기준 소형 4천원, 대형 5천원에 이용가능하며, 공영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영주차장 증설은 6월 중순에 완공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현장공사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휴양림 내 차량 진입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 한하여 행해지며, 시설의 규모에 따라 주차권을 발급받은 1~2대만 진입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달성군은 현재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매점, 청소년수련관, 통나무집 등 노후화된 시설물을 자연친화적으로 증·개축에 들어간다. 기존 매점은 시설노후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의 카페 등 휴게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며, 청소년수련관은 7억원을 투입해 규모를 확장하고 지상 3층의 원룸식 구조로 개조할 계획이다. 숙박시설인 통나무집은 타 지역의 자연휴양림과 차별화되도록 3년에 걸쳐 매년 3동, 3동, 4동 씩 10억원을 들여 10개동을 최신 시설로 증·개축하고 현재 오토캠핑장을 설계·검토 중이다.

 또, 예산 8억 4천여만원을 편성하여 친환경 산악형 하이브리드 전기 셔틀버스 3대를 제작 및 구매 요청하여 오는 11월부터 도입·운행키로 했다.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용버스 정류장을 출발해 대견사 입구까지 이르는 왕복 11.6㎞ 구간으로 적잖은 거리를 하루 대당 6회에 걸쳐 운행하며, 유아 및 노약자들을 동행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좀 더 쉽게 비슬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미뤄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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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도 비슬산자연휴양림에는 전망대, 산책로, 등산로, 다목적광장, 야외교실, 캠프파이어장 등의 편의시설과 물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등의 체육시설 및 사진촬영소, 물놀이터, 삼림욕장, 탐석로, 관찰데크, 음수대,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성이 용이하며 근교 삼림휴양지로 적합하다.

 어느새 봄이 지나 여름의 초입에 서 있다. 초여름의 숲은 연중 가장 싱싱하고 활기찬 기운을 제공해준다. 울창한 숲 속의 초록의 나뭇잎이 부대껴 들려오는 바람소리, 흐르는 물소리를 벗 삼아 가까운 달성 근교에서 일상의 무게를 덜어내보자.

 한편, 예약현황 및 온라인예약은 달성군시설관리사업소 비슬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ports.dalseong.daegu.kr/bisulsan/html/main.html)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비슬산자연휴양림(☎614-54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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