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갓길에서 골프채 등 판매한 상습사기범 검거
충북지역 고속도로 갓길에서 세관직원을 사칭, 저가 유사상표 골프채와 전자제품 등을 일제 명품 골프채 및 유명 상표라고 속여 고가에 판매한 사기범 2명이 경찰에 잡혔다.
달성경찰서(서장 양원근)에 따르면 피의자인 김 모(35.무직), 정 모(49.무직)씨는 중국산 유사상표(홈마) 골프채와 전자제품 등을 저가에 구매하여 렌트 차량에 싣고 다니면서, 7월 26일 14:30경 충북 음성군 00면 소재 00IC앞 고속도로 갓길에 비상등을 켠채 차량을 세워두고 손을 흔들며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 하는 듯한 행동을 보여 이에 도움을 주려고 다가온 피해자 박 모(37. 경기 남양주)씨에게 세관 신분증을 보여주며 "세관직원인데 좋은 물건이 있으니 구경 해보라"며 차량안으로 유인한 뒤 "세트당 1,000만원 하는 일본 정품 혼마 골프채와 니콘 카메라다"라고 속여 490만원을 편취하고, 8월 1일 13:00경 음성군 00IC앞 고속도로 갓길에서 같은 수법으로 또다른 피해자 이 모(35.서울 강동구)씨에게 골프채 세트 등을 260만원에 판매하여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달성경찰서 경제팀은 피해자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2013. 5. 27자 동일사건 범인을 달성서에서 검거했다는 기사를 보고 전화를 걸어와 자기들도 똑같은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를 받고, 피해자가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옆에 서 있다가 촬영된 피의자의 사진을 확보하고 순차적으로 검거, 여죄를 캐고 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
자전거 훔친 40대 잡혀
달성경찰서(서장 양원근)는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펜치로 절단하고 자전거 2대를 훔친 피의자를 검거하고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
피의자 이 모(42)씨는 절도죄로 1년 복역 후 올 4월 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9월 14일 19:00경 다사읍 죽곡리 000 영어학원 입구에 세워놓은 피해자 송 모(49.다사읍 죽곡리)씨 등 시가 50만원 상당의 자전거 2대를 미리 준비한 펜치로 앞 바퀴에 잠궈진 자물쇠를 끊어 끌고 가는 방법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달성서 형사3팀은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주변 탐문 수사 중 00병원 계단에 세워져 있는 피해품을 발견, 동 병원 입원 환자들 상대 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한 후, 피의자의 소재 불능으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노숙인 쉼터 50여 곳, 역주변 10여 곳 등 수색하여 10월 4일 09:00경 동구 각산동 노상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