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죽곡초, 외국인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실
대구죽곡초등학교(교장 김점동)는 2010년 4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가량 6학년 1반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 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me)"을 실시하였다.

동티모르에서 계명대학교에 유학을 온 하이메는 PPT 자료와 실제 국기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자기 나라에 관하여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문을 주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자국의 전통놀이와 게임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해 보았다.
앞으로도 6학년 6개 반을 대상으로 매월 1회 1개국씩 연간 총 6회에 걸쳐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업을 들은 한 학생은 "처음에는 피부색도 다르고 해서 왠지 낯설었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동티모르가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CCAP 프로그램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문화교류자원활동가로 활용하여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기 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우리 학생들이 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국제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죽곡초등학교는 다문화 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여서 이에 대한 외국인과의 문화교류 등의 다문화이해교육이 필요하여 6학년 사회과와 연계하여 자료 인사 초청 차원으로 신청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