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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직후 여야 0.7%p 초접전… 이재명 긍정 55.2%

등록일 2026년06월08일 10시31분

_ 리얼미터 61주차 조사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41.1%

_ 양당 격차 5개월 만에 오차범위 내 진입조국혁신당 2.8%·개혁신당 2.5%

_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3주 연속 하락부정평가 41.0%로 상승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야당인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41.8%, 국민의힘은 41.1%를 각각 기록했다.

 

전주 조사와 비교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1%포인트(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6%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6.4%포인트에서 0.7%포인트로 크게 줄어들며 오차범위(±3.1%p)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2주 연속 하락, 국민의힘은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기록 중이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진 것은 지난 15주차 조사(민주당 43.9%, 국민의힘 37.0%)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그 외 정당 지지도는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2.5%, 진보당 1.1%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은 3.2%,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7.6%로 집계됐다. 이번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5.6%.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대한 긍정 평가는 55.2%, 부정 평가는 41.0%로 각각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8%였다.

 

직전 조사(54주차) 대비 긍정 평가는 3.9%포인트 하락하며 3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4.2%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15주차(40.7%)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40%대로 올라섰다.

 

긍정 평가는 대부분의 지역과 연령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6.9%p), 인천·경기(4.7%p), 서울(3.4%p), 대구·경북(3.1%p) 등에서 하락폭이 컸다. 연령별로는 30(10.7%p)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6.5%p)과 보수층(5.8%p)에서 긍정 평가가 모두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7%. 두 조사 모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리얼미터 #정당지지도 #국정수행평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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