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개표율 99.98% 상황서 49.32% 득표로 민주당 송순호(46.73%) 제쳐
_ "대한민국 1등 일자리 도시 만들 것"… 현장 중심의 일하는 시정 예고
_ 일자리 창출·에너지 연금·마창대교 무료화 및 미래세대, 지역 균형 발전 약속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이 부인 사귀선씨, 자녀 강창민씨와 함께 손을 들어 당선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진성 기자
[창원(경남)=더피플매거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창원특례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개표율이 99.98% 진행된 가운데 국민의힘 강기윤 당선인은 26만 7359표(49.32%)를 얻어 25만 3309표(46.73%)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를 2.59%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승리했다.
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멈춰선 창원을 다시 뛰게 하라는 위대한 창원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선의 기쁨을 내려놓고 곧바로 멈춰 서 있는 사업 현장과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기업의 목소리를 듣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핵심 시정 목표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복을 전면에 내세웠다. 강 당선인은 "창원을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대한민국 1등 일자리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일자리 10만 개 창출, 에너지 연금 100만 원 지급, 마창대교 무료화 등의 약속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 통합에 따른 지역 간 화합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도 함께 약속했다.
그는 "지역 간, 이념 간 갈등을 넘어서 마산, 창원, 진해 각 지역의 자존심을 살리고 균형 잡힌 발전을 이루겠다"며 "청년의 손에서 창원의 희망이 피어날 수 있도록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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