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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태양광 보급 전국 1위"… 봉화군, 민생 중심 '에너지 자립' 성과 눈길

등록일 2026년05월26일 21시03분

_ 6년간 318억 원 투입해 3241개소 구축인구 대비 가정용 보급률 전국 82개 군부 1

_ 오미산 풍력 이어 17000억 원 규모 양수발전 유치'주민참여형 상생' 정착

 

사진=봉화군 제공 사진=봉화군 제공

 

[봉화(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봉화군이 외지 자본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차단하고 군민이 직접 혜택을 체감하는 '민생 중심 에너지 복지'를 앞세워, 전국 최고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성과를 달성했다.

 

26일 한국에너지공단의 최신 신재생에너지 보급 통계에 따르면, 봉화군은 인구 대비 '자가용(가정용) 태양광 보급률' 부문에서 경북 도내 1위는 물론,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대규모 해상 전력이 가능한 해안 지자체를 제외하면, 인구 대비 '청정에너지 총생산량' 역시 경북 내 2위를 차지하며 내륙 산간 지역 중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2021년부터 전 행정구역에 걸쳐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결과다. 봉화군은 최근 6년간 총사업비 318억 원을 투입해 3241개소에 설비 구축을 마쳤거나 추진 중이다. 주민 호응도 높아 향후 사업 접수에 1201개소가 몰렸으며, 군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7년과 2028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규모 인프라 부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연간 봉화군 전체 전력소비량의 약 25%를 생산하는 60.2MW 규모의 '오미산 풍력발전단지'가 성공적으로 상업 운전 중이며, 1700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500MW'봉화 양수발전소' 유치도 확정됐다. 특히 오미산 풍력은 지자체와 기업, 주민이 상생하는 '주민참여형 상생 모델'을 국내 최초로 안착시켜 전국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

 

봉화군은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민 공동체가 직접 발전 수익을 창출하는 햇빛소득마을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한 영농형 태양광사업 등을 차기 핵심 과제로 삼아 미래형 농촌 에너지 모델을 선도할 방침이다.

 

#봉화군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보급1#햇빛소득마을 #오미산풍력 #양수발전 #에너지자립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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