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도입 두 달 만에 환급 인원 2배 증가… 누적 환급액 150만 원 기록
_ 출퇴근 시차시간 이용 시 계층별 50~83.3% 상향 환급
_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 50% 하향… 저소득층 2만 원 지출 시 초과분 전액 환급
[예천(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예천군이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책사업 'K-패스'의 환급 혜택을 오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18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도입된 K-패스의 월별 환급 대상자는 1월 56명에서 2월 109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누적 가입자는 150명, 누적 환급액은 150만 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9월까지 환급 비율을 상향하고 환급 기준액을 낮추는 'K-패스 한시 특별지원'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출퇴근 시차시간(05:30~06:30, 09:30~10:00, 16:00~17:00, 19:00~20:00)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률이 ▲일반 50% ▲청년·어르신·다자녀(2자녀) 60% ▲다자녀(3자녀 이상) 80%로 각각 상향 적용된다. 저소득층의 경우 최대 83.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정액 환급 서비스인 '모두의 카드' 최소 지출 기준 금액도 기존 대비 50% 하향 조정됐다. 예천군 거주자는 해당 기간 동안 ▲일반 2만 7000원 ▲청년·어르신·다자녀(2자녀) 2만 3000원 ▲저소득층·다자녀(3자녀 이상) 2만 원만 지출하면 초과분 전액을 돌려받게 된다. 기존 가입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예천군은 이번 특별지원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카드뉴스를 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K-패스 이용객 증가에 맞춰 한시 특별지원 기간 동안 군민들이 '모두의 카드' 환급 등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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