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6일 선거사무소 개소… 추경호·이진숙·문희갑 등 내외빈 2,000여 명 운집
_ 추경호 "젊고 실력 있는 일꾼"·이진숙 "자유민주주의 지킬 선택" 지지 호소
_ 최재훈 "청년 경제·미래 교육 등 5대 비전으로 달성 천만 시대 완성할 것“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가 1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윤재옥 의원, 문희갑 전 대구시장,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진숙 달성군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 손을 잡고 만세를 외치며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조여은 기자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후보가 대규모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16일 오후 대구 달성군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 윤재옥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대구시당위원장), 곽두섭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이진숙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 지역 핵심 인사들과 지지자 2,000여 명이 대거 몰렸다. 사무소 1·2층은 물론 외부 야외 공간까지 인파로 가득 차며 본선거를 방불케 하는 열기를 뿜어냈다.
이날 행사에서 단상에 오른 여권 주요 인사들은 최 후보의 지난 4년 군정 성과를 치켜세우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윤재옥 의원은 "시작할 때 같이 일한 적이 있어 대구를 이끌어갈 재목이라 생각했는데, 기대대로 잘 성장하고 있다"며 "미래 지도자를 키워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최 후보의 꼼꼼한 추진력을 강점으로 꼽았다. 추 후보는 "달성의 발전은 공짜가 아니다. 젊고 실력 있는 일꾼이 부지런히 찾아다니고 챙겼기에 진전이 있었던 것"이라며 "최 군수가 한쪽 축을 굳건히 지켜주고, 이진숙 후보가 계시기에 참으로 든든하다"고 세 후보에 대한 동반 지지를 호소했다.
이진숙 국회의원 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느냐, 좌파 포퓰리즘에 넘기느냐의 중대한 선택"이라고 선거의 성격을 규정한 뒤, 최 후보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으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인선 시당위원장 역시 "대구와 달성을 이끌 추경호, 이진숙, 최재훈 세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결집을 촉구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가 16일 오후 달성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며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조여은 기자
참석자들의 열띤 환호 속에 단상에 선 최재훈 후보는 '성과와 실천'을 전면에 내세웠다.
최 후보는 "4년 전 처음 선택을 받았을 때 경험 부족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으나, 관행과 타협하지 않고 달성의 큰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신산업 거점 육성,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추진, 교육재단 확충 등 지난 임기의 주요 성과를 되짚었다.
이어 최 후보는 더 큰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으로 ▲청년 글로벌 경제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 교육도시 ▲국민 체감 복지 마련 ▲달성 관광객 천만 시대를 제시했다.
최 후보는 인사말 말미에 "행정의 중심에는 항상 군민이 있어야 한다"며 "'하겠다'는 말보다 '해냈다'는 결과로 평가받겠다. 권위보다 현장, 정치보다 민생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굳은 약속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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