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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콘크리트 대신 군민 삶에"… 김보경, '달성군 버스비 0원' 공약 띄우며 출정

등록일 2026년05월14일 11시41분

 _ 9일 화원읍서 선거사무소 개소식대구 최초 '시내버스 무상 이용' 비전 제시

 _ 불필요한 토목·행사 예산 구조조정해 재원 확보단계적 시행으로 안정성 꾀해

 _ 허소 시당위원장 등 100여 명 참석현역 재선 군의원 앞세워 밀착 소통 행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보경 대구 달성군수 후보가 '달성군민 시내버스 무상 이용' 공약으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하며 화원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보경 캠프 측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보경 대구 달성군수 후보가 '달성군민 시내버스 무상 이용' 공약으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하며 화원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보경 캠프 측

 

[달성(대구)=더피플매거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보경 대구 달성군수 후보가 '달성군민 시내버스 무상 이용'이라는 파격적인 교통 혁신 공약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보경 후보는 지난 9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주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용득 상임고문, 신승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현재 제9대 달성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맡고 있는 재선의 김 후보는 이날 현장 밀착형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김 후보는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넓은 생활권을 가진 지역인 만큼, 교통 문제는 단순한 이동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생존권 문제"라며 "출퇴근과 통학, 병원 이용 등에서 발생하는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무상 교통 정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무리한 지방채 발행이나 증세 없이, 과도한 행사·축제성 경비와 전시성 사업, 실효성이 낮은 토목 예산을 구조조정해 군민 교통복지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전면 시행에 앞서 어르신, 청소년, 출퇴근 이용층 등을 우선 지원하는 단계적 시행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제 지방행정의 기준은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니라 군민 생활비를 줄이는 생활 행정이어야 하며, 세금은 콘크리트보다 군민 삶의 기본권을 지키는 데 우선 사용돼야 한다""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바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교통 때문에 소외받지 않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보경 #달성군수 #더불어민주당 #무상버스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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