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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김건희 징역 4년' 선고했던 신종오 부장판사, 법원서 숨진 채 발견

등록일 2026년05월06일 10시44분

_ 6일 새벽 1시경 서울고법서 발견소방 거쳐 경찰로 인계

_ 지난달 김 여사 항소심서 1심 뒤집고 주가조작·금품수수 유죄 및 중형 선고

_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 거쳐셀트리온·승차거부 등 판결 이력 조명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의 항소심을 담당했던 신종오 부장판사(55·사법연수원 27기)가 6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시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의 항소심을 담당했던 신종오 부장판사(55·사법연수원 27기)가 6일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항소심 재판을 맡아 중형을 선고했던 신종오(55·사법연수원 27) 부장판사가 6일 법원 청사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신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시경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 부장판사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사건을 관할 경찰에 인계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신 부장판사는 지난달 28, 김건희 여사의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2심 재판부는 징역 18개월을 선고했던 1심 판결을 깨고 형량을 대폭 가중했다. 특히 1심에서 무죄로 판단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일부를 유죄로 뒤집었으며, 통일교 관련 금품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전부 유죄를 인정해 파장을 일으켰다.

 

서울 출신인 신 부장판사는 상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 후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2001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에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울산지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고법,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신종오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김건희항소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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