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3대 핵심 과제 담은 공동선언문 전격 서명… 신공항·행정통합 '초광역 협력' 속도
_ "과거 영광 넘어 제2 도약 이끌 주춧돌"… 똘똘 뭉쳐 다음 총선·대선 승리 발판 마련
_ 선거법 고려해 '공동 선대위' 대신 '연합 유세'로 밀착 공조… 선거 첫날부터 강행군 예고
1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대구경북(TK) 원팀' 행보에 나선 야당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추경호 후보 측 제공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1일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대구경북(TK) 원팀’의 닻을 올렸다.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보수의 심장부에서 제2의 도약을 향한 초광역권 협력을 다짐하며, 보수 세력 결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후 2시 나란히 생가 참배를 마친 두 후보는 방명록 작성에 이어 생가 앞마당에서 3대 핵심 과제를 담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가발전 정신 계승 ▲대구경북신공항 및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차질 없는 공동 추진 ▲보수우파 재건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을 골자로 한다.
두 후보는 대구와 경북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쌍두마차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과 미래 첨단산업 유치 등 지역 숙원 사업 추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시도민 앞에 약속했다.
이어진 언론 인터뷰에서 추경호 후보는 “가난을 해결하고 산업화를 이룬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결의를 다지는 의미”라며 “이철우 지사와 원팀 정신으로 똘똘 뭉쳐 대구경북을 발전시키고 보수의 심장을 굳건히 지켜 다음 총선과 대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의 지원 유세와 관련해서는 “중앙당도 원팀 정신으로 뭉쳐 이번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후보 역시 지역의 역사적 자부심을 상기시키며 “6·25 당시 이 나라를 지켰듯,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대구경북에서 다시 지켜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당 대표 중심의 당 운영이 대구경북의 책임”이라며 중앙당과의 굳건한 결속을 재차 확인했다.
향후 선거 운동 방식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의 한계를 언급하며 실리적인 연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법적으로 공동 선대위 구성은 추가 검토가 필요해 각 시·도별 선대위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후보 간 연합 유세와 공동 활동은 첫날부터 집중적으로 펼치겠다”며 빈틈없는 선거 공조를 예고했다.
#추경호 #이철우 #대구경북통합 #박정희생가 #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