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김대권 수성구청장, 치열한 3파전 경선 뚫고 본선 진출 확정
_ 컷오프 위기 넘긴 류규하 중구청장, 재심 끝에 단수 후보 낙점
_ 달서구 3·4·7선거구 광역의원 3명 단수 추천 의결… 대진표 윤곽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후보(왼쪽)와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
[대구=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가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수성구청장에 김대권 현 구청장을, 중구청장에 류규하 현 구청장을 각각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공관위는 30일 오후 대구시당 3층 회의실에서 제17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천 결과를 의결했다. 수성구청장 후보 경선에서는 김대권 현 구청장이 1위를 기록하며 본선행 티켓을 쥐었다.
이진훈 전 구청장, 전경원 대구시의원과 치열한 3파전을 벌인 끝에 공천장을 거머쥔 김 구청장은, 이로써 지난 2018년 민선 7기 첫 당선에 이어 제17·18대까지 3선 연임 고지를 향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중구청장 선거 역시 류규하 현 구청장이 단수 후보로 낙점되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류 청장의 본선 진출은 극적인 과정을 거쳤다.
당초 공관위는 류 청장을 컷오프(공천배제) 처리하고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단수 추천했으나, 류 청장 측이 공천 규칙 위반 등을 근거로 강력히 재심을 청구했다. 이를 공관위가 수용해 경선 구도로 선회한 끝에 류 청장이 최종 후보로 의결되는 반전을 이뤄냈다.
아울러 공관위는 이날 대구시의회 입성을 노리는 일부 광역의원 선거구에 대한 단수 추천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달서구 제3선거구에는 오명환 전 아성주택 대표, 제4선거구에는 이태손 대구시의원, 제7선거구에는 김해철 현 달서구의원이 각각 단수 추천되며 지역구 선거 대진표가 한층 뚜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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