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400ml 곰탕 600팩 릴레이 기탁으로 아동들의 든든한 식생활 돕는다
_ 방과후 돌봄 및 취약계층 아동 시설에 영양 가득한 한 끼 선사
_ 민관 밀착 협력 강화해 지역 내 아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30일 신덕산F&B(대표 권준모)가 경북 영주시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75만 원 상당의 사골곰탕 120박스를 기탁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영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기 위해 지역 기업이 동참했다.
영주시는 지난 30일 신덕산F&B(대표 권준모)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돕고자 275만 원 상당의 사골곰탕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한창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의 필수 영양소를 채워줄 사골곰탕으로, 1박스당 400ml 용량 제품 5개가 담긴 총 120박스(총 600개) 규모다. 시는 해당 물품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모이는 지역아동센터에 96박스,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받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24박스씩 신속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최근 물가 상승세 속에 결식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아동 복지로 직결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권준모 신덕산F&B 대표는 “지역 아동들이 든든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정경숙 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아이들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주시 역시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튼튼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이 전달되는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지도, 문화 체험 등을 제공하는 종합 복지 시설이다. 드림스타트 사업 또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돌봄을 지원하며 지역 아동 보호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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