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대나무 밭서 야산으로 번져…사유림 1.2ha 추정 피해
_ 소방·산림청·군 헬기 총동원…진화 인력도 현장 투입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고령(경북)=더피플매거진] 27일 오후 경북 고령군 성산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산림청·군 헬기 20대와 진화 인력이 긴급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약 2시간 14분 만인 오후 5시 24분께 화재를 초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고령군 성산면 일대 대나무 밭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연소가 확대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착 소방대는 7분 만인 오후 3시 17분 현장에 도착해 즉각 진화 작업에 나섰다.
진화에는 헬기 20대가 총동원됐다. 소방 헬기 3대, 산림청 헬기 9대, 임차 헬기 6대, 군 헬기 2대가 공중에서 집중 살수를 실시했고, 지상에서는 소방·산림청·지자체 진화 인력이 함께 투입돼 산림 연소 확대를 차단했다.
이번 산불로 사유림 약 1.2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잔불 정리가 완료 된 후 발화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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