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15일 예천군의회서 결산검사위원 4명 위촉… 5월 4일까지 20일간 깐깐한 현미경 검증
_ 강경탁 군의원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농협 지점장 등 재무 행정 전문가 대거 포진
_ 예산 낭비 사례 꼼꼼히 분석해 재정 건전성 확보… 이달 29일까지 의회 승인 제출
예천군의회
[예천=더피플매거진] 경북 예천군과 예천군의회가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올바르게 쓰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예천군의회는 15일, 의장실에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예천군의회 강경탁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풍부한 행정·재무 경험을 갖춘 김선길 전 공무원, 김수현 전 공무원, 윤여철 전 농협 지점장 등 3명의 민간위원이 함께 위촉돼 총 4명이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4월 1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20일간 집중적인 검사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승인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적법성과 효과성을 따지고, 예산 낭비 사례를 꼼꼼히 분석해 향후 예천군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일 구체적인 발전 방향까지 제시할 방침이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재정 운용에 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한 해 예천군 재정 결산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결산검사를 수감하는 예천군 집행부 역시 철저한 점검과 개선을 다짐했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예산 집행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위원들의 지적 사항과 개선 권고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향후 예산 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검사가 종료된 후 위원들의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신청서를 오는 5월 29일까지 예천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의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해당 안건을 최종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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