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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열기, 이제 영주·봉화로"… 제65회 대회기 공식 인수

등록일 2026년04월07일 11시56분

_ 6일 폐막식서 안동·예천으로부터 대회기 넘겨받으며 본격적인 준비 돌입

_ 엄태현 시장 권한대행 "선비정신·청정 자연 어우러진 화합의 축제 만들 것"

_ 64회 대회서 복싱 종합 1위 등 25개 종목 580명 출전해 값진 성과 수확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인 영주시 관계자가 대회기와 휘장기를 전달받은 뒤 성공적인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 @영주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인 영주시 관계자가 대회기와 휘장기를 전달받은 뒤 성공적인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 @영주시

 

[영주(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이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대회기를 공식 인수하며, 내년에 열릴 차기 대회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6일 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에서는 공동 개최지였던 안동시와 예천군이 경상북도에 대회기와 휘장기를 반납했다. 이어 차기 개최지인 영주시와 봉화군이 이를 전달받으며 대회의 바통을 성공적으로 넘겨받았다.

 

영주시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15년 제53회 대회 이후 12년 만으로, 65회 대회는 20274월 중 공동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기를 인수한 두 지자체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낸다. 도비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경기장 실사 및 확정, 조직위원회 구성, 체육 시설 개보수 등 전반적인 인프라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 된 경북의 힘과 스포츠가 주는 감동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내년도 도민체전은 영주와 봉화가 함께 준비해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영주의 선비정신과 봉화의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대회를 통해 더 큰 경북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제64회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식 30개 종목 중 산악, 승마, 역도 등 5개를 제외한 25개 종목에 580(선수 510, 임원 70)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해 기량을 뽐냈다. 특히 직장운동경기부 종목인 복싱에서 종합득점 1위를 차지했으며, 높이뛰기와 창던지기, 우슈 등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차기 개최지로서의 든든한 저력을 입증했다.

 

#경북도민체육대회 #영주시 #봉화군 #대회기인수 #도민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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