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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업 메카·K-배터리 거점으로"… 김재원 예비후보, 상주 4대 공약 발표

등록일 2026년04월02일 10시38분

_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 국가 R&D 센터 유치 및 읍·면당 AI 농축산 단지 조성 약속

_ 경북대 상주캠퍼스 내 '국립 귀농귀촌 사관학교' 설립해 연간 40만 귀농인 정착 지원

_ 상주적십자병원 신축 통한 서북부 의료 거점화 및 이차전지·UAM 드론 인프라 구축

 

김재원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뉴시스 김재원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뉴시스

 

[상주(경북)=더피플매거진] 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상주를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이자 미래 첨단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상주 발전 4대 핵심 공약을 전격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상주는 경북 최대 농업 생산 지역 중 하나로 농업 생산 기반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이미 조성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 교육과 스마트 농업 실증에 최적화된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할 첫 번째 공약으로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 중심지 육성'을 내걸었다. 세부 방안으로 스마트농업 국가 R&D센터 유치, ·면당 1개소 이상의 AI 기반 농축산 시범단지 운영, 청년 농업 창업 도시 조성, 온라인 도매시장 개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시립인력센터 운영 등을 약속했다.

 

두 번째 공약으로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내 '국립 귀농귀촌 사관학교' 유치를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연간 40만 명에 달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체계적인 기술 교육이나 계획 없이 농촌으로 향하고 있어 장기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사관학교를 통해 귀농인에 대한 정규 사전 교육을 강화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동시에, 상주캠퍼스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세 번째로는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을 통한 경북 서북부 책임의료 거점화를 약속했다. 현재 건물의 노후화와 부지 협소 문제로 신축이 불가피한 상주적십자병원을 새롭게 건립하여, 응급 및 중증 질환 등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상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K-배터리 산업단지 조성과 UAM(도심항공교통드론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구축을 제시했다.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와 무곡리 일원에 건설 추진 중인 이차전지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혁신기술을 연구할 수 있는 드론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우수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상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 농업과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미래형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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