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유가읍번영회,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한정리 일원 4km 구간서 벚꽃축제 개최
_ 30~40년생 벚나무 터널에 곰인형 포토존 마련… 신성 등 인기가수 축하 공연 무대
_ 박인석 번영회장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김성진 읍장 "안전사고 축제에 최선“
대구 달성군 유가읍 달창지 일대에 수령 30~40년의 벚나무들이 4km 구간에 걸쳐 화사한 연분홍빛 벚꽃 터널을 이루며 봄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달성군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달창지 일대에 연분홍 벚꽃이 피어나 상춘객의 발길을 이끈다.
30~40년 수령의 벚나무들이 4km 구간에 걸쳐 분홍빛 터널을 만들며 봄의 장관을 뽐낸다. 축제 기간에는 걷기 좋은 산책길로, 축제 이후에는 달창지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로 상춘객을 맞이한다.
유가읍번영회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원에서 제13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를 연다. 한정보건소에서 달창저수지에 이르는 왕복 약 4km 구간의 벚꽃길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매년 봄마다 분홍빛 풍경을 연출하는 이 구간은 비슬산 참꽃과 더불어 달성군을 상징하는 봄철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해가 갈수록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축제 첫날인 28일 오후 1시에는 달성군민 노래자랑을 열어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가수 신성과 정혜린 등 인기 가수들이 축하 공연에 나서며 현장의 열기를 더한다. 이튿날인 29일에는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벚꽃길 걷기' 행사를 마련한다. 벚꽃길 곳곳에 귀여운 테디베어 인형을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내내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가수들의 상설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한다.
박인석 유가읍번영회장은 "방문객들이 벚꽃 아래서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테디베어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달성군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유가읍장은 "유가읍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번영회 회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13회 달창지길 벚꽃축제가 원활하게 열릴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 교통 관리, 환경정비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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