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제64회 진해군항제 연계… 3월 2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금·토 총 6회 운영
_ 상인회 주도 지역 밀착형 축제로 도약… 몽고식품·무학 등 향토기업 상생 참여
_ 심동섭 국장 "전국 관광객들이 창원의 다채로운 매력 보고 가길 바란다“
[창원=더피플매거진] 경남 창원특례시의 새로운 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명서시장 호롱불 야시장'이 벚꽃 시즌을 맞아 화려한 불을 밝힌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27일(금)부터 4월 11일(토)까지 총 6회에 걸쳐 의창구 명서시장 일원에서 '제3회 명서시장 호롱불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행사 기간 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제64회 진해군항제(3월 27일~4월 5일)' 기간과 연계하여 열린다. 시는 진해군항제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명서시장으로 이끌어, 창원만의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코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명서시장 호롱불 야시장은 당초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전국적인 전통시장 혁신 우수 사례로 꼽혀왔다. 이번 제3회 축제부터는 기존 사업단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명서시장 상인회가 직접 행사를 주도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지역 밀착형 자생 축제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지역 향토기업들과의 따뜻한 상생도 눈길을 끈다. 창원의 대표 기업인 '몽고식품(주)'과 '(주)무학 좋은데이'가 지난 행사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 이들은 스탬프 투어와 특별 이벤트에 자사 제품을 후원하고 별도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야시장에서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진다.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명서시장 제1·2주차장도 개방된다.
심동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 2년간 축적된 야시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제3회 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진해군항제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창원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벚꽃 구경은 물론, 명서시장 야시장까지 방문해 창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구석구석 보고 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명서시장 #호롱불야시장 #진해군항제 #창원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