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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확산 우려… 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전격 발령

등록일 2026년02월08일 13시15분

_ 8일 오전 1133분 기해 5개 시·도 소방력 동원, 특수대응단 급파

_ 대구·대전·울산·강원·충남 등 광역 지원재난회복차 3대도 현장으로

_ 일출 후 헬기 34대 투입 이어 지상 인력 대거 보강하며 총력 대응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진화 현장. @경북소방본부 경주 문무대왕면 산불 진화 현장. @경북소방본부

 

[경주(경북)=더피플매거진] 소방청이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산불 현장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광역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8일 소방청 대변인실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오전 1133분을 기해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 현장에 타 시·도의 소방력을 지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건조한 날씨와 산세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원령 발령에 따라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남 등 5개 시·도 소방본부 소속 119특수대응단이 경주로 출동했다. 지원 규모는 차량 5대와 인력 25명이다.

 

또한 장시간 진화 작업에 투입된 대원들의 피로도를 관리하기 위해 울산, 대구, 부산 소방본부의 재난회복차도 현장으로 긴급 배치됐다. 소방청은 본청 차원의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장에 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휘 체계를 강화했다.

 

앞서 이번 산불은 지난 7일 오후 940분경 경주포항고속도로 문무대왕2터널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날이 밝은 8일 오전 717분부터 산림청과 소방, , 지자체 임차 헬기 등 총 34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나선 상태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헬기를 통한 공중 진화와 국가동원령을 통한 지상 인력 확충으로 입체적인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해 화재 확산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소방동원령 #경주산불 #문무대왕면 #소방청 #119특수대응단 #더피플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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