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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맑지만 '메마른 대기'… 아침 최저 -9도 '강추위'

등록일 2025년12월09일 08시54분

_ 9일 대체로 맑음울진·포항 건조경보, 대구 등 건조주의보 발효

_ 아침 봉화 -9·의성 -8도 등 영하권낮 최고 6~11, 일교차 주의

_ 기상청 "대기 건조하고 바람 강해산불 등 화재 예방 각별 유의"  

 

8일 대구 남구 앞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산불위험도 알림 표지판이 다소높음(주의) 단계를 가리키고 있다. 산림청은 전국에 산불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입산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뉴시스 8일 대구 남구 앞산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산불위험도 알림 표지판이 다소높음(주의) 단계를 가리키고 있다. 산림청은 전국에 산불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입산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뉴시스

 

[대구=더피플매거진] 화요일인 9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으나,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9의성 -8김천 -7영양 -6대구 -1포항 1도 등으로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추위가 이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1포항 10대구 9안동 8문경 7도 등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와 경북 동해안,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울진 평지와 포항에는 건조경보가, 대구(군위 제외)와 영덕, 경주, 경북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1~2m로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날씨 #경북날씨 #건조특보 #산불조심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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