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디스패치 "고교 시절 차량 절도 및 성폭행 연루로 소년원 송치" 보도
_ 제보자들 "일진 무리와 범행… 아버지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유" 주장
_ 폭행·음주운전 전과 등 추가 폭로 이어져… 소속사 "사실관계 파악 후 입장 밝힐 것"
조진웅이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더피플매거진]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과거 고교 시절 강력 범죄에 연루되어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94년, 특가법상 강도 및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인용된 제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조진웅은 일진 무리와 어울리며 시동이 걸린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는 등 비행을 저질렀다. 특히 훔친 차량 내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소년원에 송치됐으며, 고교 3학년의 절반가량을 교정기관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조진웅이 본명인 '조원준' 대신 아버지의 이름인 '조진웅'으로 활동하는 배경에 이러한 과거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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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또 다른 비위 사실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제보자는 조진웅이 2003년 연극배우 활동 당시 술자리에서 동료를 폭행해 벌금형 처분을 받았으며,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촬영 이후에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되어 면허가 취소된 전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보도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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