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봉화공설운동장서…봉화·안동·영주 등 150여 명 참가
단체전 봉화지부 ‘우승’...남녀노소 즐기는 생활체육
박현국 군수 “생활체육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 | | 9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가 홀컵을 향해 신중하게 퍼팅하고 있다. @봉화군 | | |
[봉화(경북)=더피플매거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1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지난 9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봉화 지역 동호인들은 물론, 인근 안동, 영주, 울진 등지에서 온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 | | 9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가 홀컵을 향해 신중하게 퍼팅하고 있다. @봉화군 | | |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봉화지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동시부가 준우승, 물야지부가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채종갑(영주) 씨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그라운드골프는 1982년 일본에서 개발된 스포츠로, 골프처럼 클럽으로 공을 치지만 홀컵이 아닌 ‘홀포스트’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프보다 장비가 간단하고 규칙이 쉬우며, 축구장 하나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최대 2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생활체육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라운드골프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