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생명백신공학동서 개소식…글로컬대학 사업 일환
글로벌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 구축, 백신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
임재환 단장 “경북 바이오 클러스터 연구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글로컬대학’ 국립경국대학교가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홍콩대학교-파스퇴르 연구소와 손잡고, 글로벌 감염병 연구와 백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실을 교내에 열었다.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지난 9일, 교내 생명백신공학동에서 홍콩대–파스퇴르 연구소와 함께 현지 공동연구실(현지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지랩 개소는 국립경국대학교 백신생명공학전공 윤선우 교수가 주도해 온 글로벌 감염병 공동연구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의 지원이 더해져 이뤄낸 성과다.
현지랩은 국립경국대 인수공통감염병연구실과 홍콩대-파스퇴르 연구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앞으로 ▲글로벌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 구축 ▲국제 공동연구 역량 강화 ▲백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 기반 확립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콩대–파스퇴르 연구소의 말릭 페이리스(Malik Peiris) 교수는 “이번 현지랩 구축은 원헬스(One Health) 기반의 글로벌 감염병 연구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임재환 국립경국대 글로컬사업단장은 “이번 현지랩 구축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경북 바이오 클러스터와 국내 감염병 백신 산업 전반의 연구 협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국제사회의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