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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교과성적 80%+출결 20%’로 변경

등록일 2025년09월08일 15시01분
[안동]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교과성적 80%+출결 20%’로 변경
오는 12일까지 원서 접수…전체 모집인원의 98.9%인 1,615명 선발
국·영·수 반영 과목 축소, 진로선택과목 확대…‘완전 자유전과제’ 도입
‘글로컬대학’ 선정…경북 거주 신입생 1년간 등록금 전액 장학금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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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학교 전경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전국 최초의 국·공립대 통합대학이자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국립경국대학교가 오는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국립경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8.9%에 달하는 1,615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 입시에서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전형 방식의 변화가 눈에 띈다. 기존에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던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부터 교과성적 80%와 비교과 출결성적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국·영·수 주요 교과목의 반영 비중은 줄이는 대신, 학생의 진로 탐색 노력을 존중하기 위해 진로선택과목 반영은 1개에서 3개 과목으로 확대했다.

학생 중심의 혁신적인 학사제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국립경국대는 학과가 아닌 학부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 후 한 학기 동안 전공탐색 기간을 거쳐 2학기 때 소속 학부 내 원하는 전공을 100%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전과 횟수와 인원 제한을 모두 없앤 ‘완전 자유전과제’를 도입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로 보장한다.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국립경국대는 풍부한 재정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신입생에게는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안동시에 주소를 둔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는 연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북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이자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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