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IB MYP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2022년부터 3년간 노력의 결실
학습자 주도 ‘탐구-실행-성찰’ 교육철학 실천…대구무형문화재 ‘날뫼북춤’ 계승도
김은희 교장 “스스로 묻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특별한 나’ 키워낼 것”
| | | 서대구중학교가 4일, 지역 내 유일의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과정(MYP) 월드스쿨 공식 인증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 | | |
[서구(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 서구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서대구중학교가 지역 내 유일의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과정(MYP)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받으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교육의 닻을 올렸다.
서대구중학교(교장 김은희)는 4일 오후, 학교 누리관에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8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IB MYP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이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단순 지식 암기에서 벗어나 학생의 자기주도적 탐구와 성찰, 실행을 강조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다.
2022년 ‘IB 관심학교’로 첫발을 뗀 서대구중학교는 3년간의 꾸준한 노력 끝에 국제적인 기준을 통과하며,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서대구중학교는 ‘특별한 나(Special me)’, ‘꿈(Dream)’, ‘성장(Growth)’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행동으로서의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대구무형문화재 제2호인 ‘날뫼북춤’을 학교 특색 교육으로 운영하며, 세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뿌리를 잃지 않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김은희 교장은 “IB MYP 월드스쿨 인증은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묻고 탐구하며 세상으로 나아가는 ‘특별한 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