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전국 7개 도시 15개팀 참가해 열띤 경연
중·고·대학생 다채로운 작품 선보여… 독백 페스티벌도 열려
관람료 무료, 사전 예약은 필수… 관람 에티켓 준수 당부
| | |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2024년도 독백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습. @구미시 | | |
[구미(경북)=더피플매거진] 미래의 연극계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 ‘제27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가 오는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전국 청소년 연극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는 경연의 장이다. 올해는 구미, 대구, 칠곡을 비롯해 당진, 창원, 진주, 의정부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5개 팀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더욱 뜨거운 경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학교,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 팀까지 참가해 한층 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인의 연기력을 겨루는 부대행사 ‘독백 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학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연극제는 16일 당진청소년카페 메르헨의 <out→in> 공연을 시작으로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매일 2개 팀의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의정부 경민고의 폐막 공연에 이어 독백 페스티벌과 시상식이 진행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 | |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 주관한 제25회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포스터. @구미시 | | |
김영심 구미연극협회 지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팀의 수준이 높아지고 참여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연극이라는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소중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극제는 전 공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다만, 소극장 특성상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또한, 경연의 공정성을 위해 공연 중 이동을 삼가고 정숙을 유지하는 등 성숙한 관람 예절이 요구된다.
공연 시간 확인 및 사전 예약 문의는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054-444-06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