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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으로 ‘제7공화국’ 연다… 홍준표 후보, 대선 공약과 캠프 인선 발표

등록일 2025년04월24일 12시29분
국민통합으로 ‘제7공화국’ 연다… 홍준표 후보, 대선 공약과 캠프 인선 발표
"정치보복은 없다" 협치 통한 통합정치 강조
5대 국가개혁 추진단 설치·‘국가대개혁 100+1’ 비전 제시
‘무대홍 51 캠프’, 777명 규모의 전문가-정치인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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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피플매거진]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후보가 4월 23일 ‘국가대개혁 100+1’ 비전 발표회를 열고, 핵심 메시지인 ‘국민통합’을 중심으로 한 대선 정책을 공개했다. 동시에 777명 규모의 ‘무대홍 51 캠프’ 인선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했다.​

홍 후보는 “정치를 복원하고, 원팀과 빅텐트를 넘어 ‘대연정’을 실현하겠다”며 “반(反)이재명 전선의 모든 세력과 연대해 선진대국을 이끌 통합 정치세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을 마지막 하나의 (+1) 과제로 제시한 그는 “이제는 진영을 넘은 단결과 상생의 시대, ‘One Korea’를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통합의 구체적 방안으로 ‘정치 보복 금지’와 ‘협치 실현’을 명시하며, “의회주의자로서 야당과 소통하고 정치의 본래 기능을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가개혁 실현을 위해 당선 즉시 청와대 내에 ①선진대국 개헌 추진단 ②국민연금 개혁 추진단 ③의료개혁 추진단 ④공정선거 개혁 추진단 ⑤대미통상 협상 추진단 등 5대 개혁 추진단을 설치해, 대통령 중심의 컨트롤타워를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홍 후보는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 ‘무대홍 51 캠프’를 공식 출범시키고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 총괄상황본부장에 유상범 의원, 조직총괄본부장에 김선동 전 사무총장, 정무총괄본부장에 구자근 의원, 후보 비서실장에 김대식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후원회장은 국민배우 이정길 씨가 맡았다.​

홍 후보 캠프는 정치·과학기술·산업·복지·안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책총괄본부장은 이병태 KAIST 교수, 디지털가상화폐대책본부장은 박수용 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맡았으며, 항공우주정책본부장에는 장조원 항공대 교수, 철도교통혁신본부장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캠프는 총 777명의 인재가 포진해 ‘51 캠프’라는 이름을 사용 중이며, “4강전에서 51% 득표로 본선 직행”이라는 의지를 담고 있다. 유상범 본부장은 “현역 의원 48명, 원외 당협위원장 54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선거캠프”라며 “정치인과 전문가의 균형된 배치를 통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뤄낼 강한 리더십과 실천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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