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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경찰, ‘시티즌코난’ 활용해 보이스피싱 2,600만 원 피해 막아

등록일 2025년04월01일 11시23분
달성경찰, ‘시티즌코난’ 활용해 보이스피싱 2,600만 원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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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안문기) 소속 경찰관이 악성 앱 탐지 앱 ‘시티즌코난’을 활용해 2,6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6일, 달성군 다사읍 다사농협 서재지점에서 50대 여성 A씨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들이 신속히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다사지구대 소속 박상훈 경장은 A씨로부터 "신용불량자인 아들의 아파트 입주 잔금을 대신 내기 위해 2,600만 원을 인출한다"는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을 확신했다.

박 경장은 즉시 A씨의 휴대전화에 악성 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을 설치해 확인한 결과, 원격조정이 가능한 악성 앱이 설치된 것을 발견하고 즉각 삭제 조치하여 추가 피해를 차단했다.

피해를 예방한 박상훈 경장은 “최근 악성 앱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더욱 교묘해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티즌코난’ 앱은 악성 앱 탐지에 효과적이므로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피해를 예방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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