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제313회 정례회 개회…위원회별 시정 감사와 2025년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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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1월 6일부터 12월 16일까지 41일간 제313회 정례회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대구시 및 시교육청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전문 분야에 대한 세밀한 감사와 정책 개선을 위한 중점 과제들을 논의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인사청문회 제도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구시의 분기별 우수부서 선정과 시정 혁신 사례 운영 개선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파워풀대구 포럼의 예산 운용 문제를 지적하고, 지방채 미발행 기조 유지와 투자심사 운영제도의 실효성을 평가한다. 장애인 및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정보통신 접근성 개선 사항, 복합혁신센터의 하자보수 진행 상황,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도입에 따른 오류 관리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의료원을 중심으로 환경·보건 분야의 현안을 다룬다. 박창석 위원장은 달성폐광산 하천수 수질 관리 강화를 요구하며, 전국 하수처리장의 마약 검출과 관련된 대구시 현황 점검을 강조한다. 이재숙 위원은 염색산단 악취 취약지역의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확대를 주문하며, 하중환 위원은 달성군 유해대기오염물질 측정 방식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생명존중센터 재개 필요성과 응급실 재이송 관리 강화 등을 논의하며, 노인 전문 병원의 입원율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공공앱 ‘대구로’의 민간 의존성 문제와 대구종합유통단지의 활성화 방안 미비를 검토하고, 이동노동자 쉼터 확대와 농업기술센터의 이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관리 실태와 ESG 경영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대구로페이와 스마트 농업 관련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통합신공항 및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 계획을 중심으로, 아양철교 상부 디지털 홍보관의 투자유치 실적을 분석하고, 통합신공항의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기업 대상 홍보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을 위한 대구시의 추진 방안을 점검하며, 공공자금 확보 방안을 통한 개항 목표 달성에 중점을 둔다. 동구청사 후적지와 대구교도소 등 다양한 후적지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 조율도 진행한다.
교육위원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군위 거점학교 육성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학교시설 개방 확대 방안을 검토한다. 교권 침해 실태를 점검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권 보호 대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며, 초등학교 통학구역 문제, 특수교육 지원 인력 확대, 문해력 저하 문제 등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통해 각 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 정책적 개선과 대구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