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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원고, 우리 학교 작은 미술관 만들기

등록일 2022년06월20일 17시22분
대구 화원고, 우리 학교 작은 미술관 만들기
화원 갤러리와 학교 담장 내벽에 전시된 세상 풍경 구경하러 오실래요?”
 
대구 화원고등학교(교장 오순옥)는 지난 15()부터 학생들의 수업 활동 결과물인 미술 작품을 학교 내에서 전시하는 화원의 여름 전()’을 한 달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타일 벽화 100여 점과 풍경화 20여 점 등 총 120여 점의 학생 작품이 학교 담장 벽과 학교 도서관 복도인 화원 갤러리(花園 gallery) 등 학교 내 공간에서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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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문 옆 담장 내벽에는 붙여진 타일 벽화는 1, 3학년 학생들이 청화로 그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미술 시간 중 청화 염료를 사용해 그린 작품이고, ‘화원의 풍경전은 학교 뒤 저수지인 마수지의 야외스케치 수업 결과물로 1학년 학생들의 풍경화 작품 20여 점이 전시되었는데, 초여름의 정취와 학생들이 개성이 잘 드러나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화원고 미술반 동아리 학생 10명은 지난 8일부터 학교 담장 벽을 활용해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학교 미술관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 동아리 학생들은 창체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등 우리학교 미술관 만들기 활동을 연중 펼쳐나갈 것이라고 한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2학년 이소민 학생은 학교 공간이 우리들의 작품들로 채워지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게 된 기회였고, 미술 선생님 지도를 받으면서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실기 연습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미술 수업과 전시회를 지도한 서대석 교사(미술)미술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상을 보는 안목과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길러 줄 뿐만 아니라 작품 전시와 벽화 활동을 통해 소통·공감하고 삶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의 가치를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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