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누나! 졸업 축하해요.
왕선초등학교 졸업식
친구들, 선생님, 정든 교정을 뒤로 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첫발을 딛는...

제2회 왕선초 졸업식이 10일 학교 강당에서 박노식 교장선생님, 채명지 운영위원장, 신호성 매곡초등 교장선생님과 졸업생 72명, 재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쉬움과 설레임이 교차하는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이날 졸업식장에는 재학생들이 일일이 그린 졸업을 축하하는 그림으로 식장을 채워 졸업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진행된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 상장 및 장학금 수여, 회고사, 축사, 송‧답사, 졸업식 노래 제창,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졸업식장에는 많은 내빈과 꽃다발을 들고 있는 학부형들로 발 딛을 틈이 없었고, 학부형들은 졸업식에 참석한 자녀의 초등학교 마지막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카메라 셔트를 바쁘게 누르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왕성초 박노식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첫째 불의와 타협하지 말며 둘째, 보다 넓고 멀리 내다보는 장래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셋째,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부끄럽지 않은 기상으로 왕선의 명예를 드높일 왕선인이 되자.”라며 졸업생의 앞날을 격려해줬다.

이어 채명지 운영위원장은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땅속에 묻힌 보석도 잘 다듬어 상품을 만들었을때 보석으로서 가치를 높일 수 있듯이 여러분도 배움에 최선을 다해 많은 지식과 올바른 인간성을 가진 훌륭한 사랑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한다.
새롭게 펼쳐질 중학교 생활에서도 스스로의 잠재 소질을 개발하여 자신의 가치를 드높여 우리나라를 짊어질 역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