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기 한국경제포럼" 추경호 의원 주도
여야 경제통 함께 뭉쳐 한국경제 논의
추경호 의원(미래통합당 달성군)이 주도하는 "전환기 한국경제포럼"에 여야 경제통이 함께 참여해 한국 경제를 진단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환기 한국경제포럼"은 오는 16일 첫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전환기를 맞은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토의를 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경제살리기"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인식으로 양당의 경제통이 대거 합류했다.
포럼을 주도하는 추경호 의원은 기재부 1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거쳐 초선일 당시 여의도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역시 기재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역임한 송언석 의원, 한국금융연구원장을 지낸 윤창현 의원, KDI(한국개발연구원) 교수 출신의 윤희숙 의원, 경기도청 경제투자실장과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박수영 의원, 경북도지사 경제특별보좌관을 지낸 정희용 의원, 벤처 사업가 출신으로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맡았던 이영 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지낸 한무경 의원이 참여했다.
여당에선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을 지난 3선의 김민석 의원과 중소기업중앙회 공채 출신으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경제정책본부장, 종산산업본보장 등을 지내며 30년간 중소기업 정책을 다뤄왔으며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한 김경만 의원이 참여했다.
추경호 의원은 "대내환경이 급격히 바뀌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요인이 많이 생겨 우리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런 불확실한 환경에서 우리 경제와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의원들의 지혜를 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포럼"의 방향성에 대해 "전환기의 방향 모색"이라며 "코로나 이전부터도 진행된 글로벌 경제환경의 변화, 노동시장의 변화, 환경 변화, 기술 변화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모색할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