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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윷놀이 한판 얼씨구~ 동화아이위시

등록일 2011년02월18일 21시40분

동화아이위시 노인정
새해맞이 윷놀이 한판 얼씨구~

대실역 동화아이위시 노인정에서 지난 8일 신묘년 새해와 대보름을 맞아 노인정에서 윷놀이대회를 가졌다.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서 새해 덕담을 주고 받은 노인정 어르신들은 떡국을 드시며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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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후 본격적인 윷판이 벌어졌다.
각티슈를 하나씩 경품을 걸고 조용하게 시작된 윷놀이는 점점 더 흥을 더해갔다.

말을 쓰는 중에 실갱이를 벌이는 어르신들

"옛다! 걸이다. 걸로 말을 잡고 또 한번 놀아라~"
"자! 기대하시라 모여~, 윷이여~"

모나 윷이 나오면 덩실덩실 춤을 춰 가며 노는 표정이 영락없는 어린아이 같다.
윷판은 시끌벅쩍 떠들어 가면 말판을 서는 신경전에 고함소리가 담을 넘어야 노는 맛이 더 재미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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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아 동네 어르신께 인사차 들은 한임개 다사읍장은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지역을 위해 많은 고언 부탁드린다. 어머님과 아드님이 한 노인정에서 뵙게 되어 더욱 뜻깊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빈다."며 새배를 했다.
새뱃돈을 커피 한잔으로 대신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어르신 공경하는 우리의 풍습에 어느해 보다 추운 겨울에 따스함이 묻어난다.

진경화 노인회장은 "새해를 맞아 노인정 가족들이 함께 떡국을 끓여 먹고 윷놀이를 통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다슬 재미있게 노시는 모습을 보니 어린 시절 향수도 난다. 새해 다사읍 모든 분들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덕담도 전했다.

이우근 이장과 아파트 관리소장도 어르신을 찾아 새배를 했다.

윷놀이는 삼국시대 이전 부여시대부터 계승된 우리민족 고유의 놀이다.
윷놀이는 재미로도 하지만 농경사회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 있다. 윷판은 농토이고, 윷말은 놀이꾼이 윷을 던져 나온 윷패에 따라 움직이는 계절의 변화를 상징해 풍년을 가져오는 여겼다.
다사읍 모든 읍민들의 마음에 풍년이 되길 다사랑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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