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邑’ 시대 본격 개막!
-지난 3월 1일, 유가 ‘읍승격 기념식 및 축하공연’ 열려
-평균연령 32.6세···‘젊고 활기찬 명품도시’ 발돋움
-달성군, 4개 읍 5개 면 행정체제 갖춰
-인구 2만명 넘은 옥포면과 현풍면도 곧 읍 승격 유력
이제 ‘유가邑’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유가읍은 지난 3월 1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유가 읍승격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로써 달성군은 1992년 화원읍, 1996년 논공읍, 1997년 다사읍으로 승격된 후 21년 만에 유가면이 읍으로 승격하게 돼 4개 읍 5개 면의 행정체제를 갖추게 됐다. 현재 유가면은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 12월 말 기준 2만 6,853명으로 2018년 인구 3만명 초과가 예상된다. 또 주민 평균 연령이 32.6세로 달성군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다. 유가읍 승격에 이어 지난 해 4월과 7월 각각 인구 2만명을 돌파한 옥포면과 현풍면도 곧 읍 승격이 유력시 된다.
이 날 행사에는 김문오 군수, 추경호 국회의원, 하용하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지역 시·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최영오 재경유가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50여 명,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읍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최근에 유가주민들로 구성된 유가풍물단의 길놀이로 시작, 현판 제막식과 구담예술진흥회의 퓨전국악연주가 이어졌으며, 읍 승격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초청가수 삼순이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가는 대구 1호 관광지인 비슬산과 달창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예절과 전통의 고장이자, 첨단산업복합단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의 80%를 차지하는 ‘젊고 활기찬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급속한 인구 증가와 지역발전으로 행정수요가 크게 증가한 지역으로, 이번에 읍으로 승격되어 효율적인 행정지원과 균형적인 지역발전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