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 서대구산단공단 전무 퇴임
-내년 달성군수 선거전에 뛰어들 듯
3번의 시의원을 지낸 박성태 서대구산단공단 전무가 지난 11월 30일 퇴임하고 내년 있을 6.13지방선거 달성군수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 前시의원은 지난해 6월 대구시의 추천을 받아 지역정치와 거리가 먼 서대구산단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에 앉아 일을 해 왔다.
그는 “지난 1년 6개월이 개인적으로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국회의원 보좌관과 대구시의원으로서 감시하고 비판하는 입장의 시어머니 역할 밖에 못해봤는데 서대구산단 전무로서 책임지고 일을 추진하는 며느리 역할을 해본 셈이다”라며, “열악했던 재정수지를 아껴 쓰고 보조금과 회비수입을 늘려 많이 개선되었고 업무의 체계도 많이 잡혔으며, 여러 관계기관의 각종 지원시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회원업체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시스템도 상당히 정착됐다”라고 밝혔다.
박 前시의원은 또, “서대구는 향후 건설될 산업철도와 달빛철도의 출발점으로서 서북부 교통요충이자 대구산업벨트의 주요 거점이다”며, “서대구산단 인근에는 앞으로도 물류와 서비스 등 산업지원업종들이 집적됨으로써 인근 산업시설에 유기적 협력관계가 형성될 것이기 때문에 서대구가 발전하는 것이 달성지역에도 알게 모르게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번 달성군수 예비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박 前시의원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