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읍 강창우방아파트 앞 도로 속도 줄이세요”
-최근 횡단보도상에서 2건의 교통사고 발생
-경찰, “제한속도 70km에서 60km 하향 고려중”
최근 다사읍 달구벌대로 강창우방아파트 앞 횡단보도상에서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2월 19일 밤 10시경 다사읍 강창우방 앞 횡단보도상에서 운전자 40대 A씨는 대실역 방면에서 성주방향으로 운행 중 우측에서 좌측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B씨를 치는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A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 12월 26일 오후 1시 40분경에도 대형 탑차 운전자 C씨는 대실역 방면에서 성주방향으로 운행 중 빗길에 미끄러져 대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던 승합차를 추돌하여 승합차 운전자 D씨가 많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이 도로는 대실역 방면에서 성주가는 방향이 급경사로 과속을 하는 차량이 많다. 현재 제한속도 70km의 과속장비가 설치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 길이 내리막길인데다 비나 눈이 오면 미끌림 현상으로 속도를 줄이기가 어렵고 제한속도가 70km라 운전자들이 과속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주민들은 많은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26일 사고 현장에 있던 주민 이 모(56)씨는 “주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루 빨리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제한속도를 현행 70km에서 60km로 하향하는 것을 고려중이다”라고 말했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