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의 미래와 산업의 쌀을 만나다”
-다사초, ‘청소년 소원성취 프로젝트’ 진로탐색 활동
대구다사초등학교(교장 권오수) 진로탐색동아리 학생 20여명은 지난 6월 22일 오후에 ‘대구섬유스트림’ 견학활동에 이어 6월 25일에는 ‘포스코’ 포항제철 견학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후원으로 ‘청소년 소원성취 프로젝트’에 ‘내 꿈이 나르샤’라는 주제로 선정된 다사초가 지원금을 받아 진로탐색 및 직업현장의 기회를 가진 것이다. 학생들은 산업현장과 기업체 방문 등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와 직업 분야의 현장을 발로 뛰며 살아 움직이는 진로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6월 22일에 실시된 ‘대구섬유스트림’ 견학은 섬유도시 대구의 자랑인 신소재 섬유산업의 현장을 견학하는 활동으로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한국섬유개발원과 비산염색공단내 ㈜진영P&T를 견학하는 코스이다. 학생들은 한국섬유개발원에서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섬유를 살펴보고, 신소재 섬유 개발 과정도 지켜보며 섬유 산업에 대하여 배우게 되었다. 이어서 ㈜진영P&T를 방문하여 염색 공정을 견학하고 더운 날씨에도 근로자들이 땀흘려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직업의 소중함과 땀의 가치를 느꼈다.
이어 6월 25일에는 6.25 전쟁 기념일을 맞아 전후의 피폐한 상황을 딛고 일어서 경제발전을 이루어낸 현장을 찾기 위하여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찾아 맨손으로 일궈낸 철강부국의 현장을 직접 지켜보는 기회를 가졌다.
상상을 뛰어넘는 대규모 제철소에 최신 접안 시설을 갖춘 항만, 산더미처럼 쌓인 철광석 등 쉽게 보지 못하는 광경에 학생들은 탄성을 연발하였고, 용광로가 토해내는 시뻘건 쇳덩이의 열기에 놀람과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철은 산업의 쌀이라는 관계자의 말에 깊이 고개를 끄덕인 학생들은 이어 포스코 역사관을 방문하여 포스코의 발자취에 대하여 알아보고 철강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시간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6학년 백찬영 학생은 “우리가 사용하는 철이 이렇게 만들어지는지 몰랐다. 생산 과정의 자동화와 첨단 기술이 정말 멋지고, 이런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것을 배운 견학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