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신 기념관 개관
- 선조들의 절개를 느껴보세요 -
조선시대 사육신 가운데 유일하게 후손이 살아남은 박팽년의 후손들이 400여 년간 모여 살아온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 사육신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사육신기념관이 문을 열게 된다.
(사)육신사보존회는 13일 오전 11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박종근 국회의원, 이종진 달성군수, 유림단체, 문중,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육신기념관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2006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1억9천여만원을 들여 완공한 사육신기념관은 1,262㎡의 부지에 지상1층 147.96㎡ 규모이며, 전통 한옥 건물로 지어졌다.
기념관에는 묘리의 내력과 현황, 사육신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 등을 영상물로 관람할 수 있는 시설 등이 갖춰져 있고, 태고정에 걸린 현판, 교지 등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2010년 1월에 완성되어 문화체육관광부 표준영정 제81호로 지정된 박팽년 표준영정도 기념관에 비치되어 있다.
이와 아울러 달성군에서는 이곳 하빈면 묘리를 사육신의 충절 정신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전통마을로 정비해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전통 한옥마을 등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 묘리에는 보물 제554호인 태고정과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인 육신사가 있으며, 한옥마을 정비가 마무리 되면 사육신기념관과 함께 사육신의 절개와 꼿꼿한 선비정신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다.
